본문 바로가기

일상

개운죽

 
식물이름을
듣는 순간
엄마가 생각났다.
 
(한 묶음 사다가
둘이서 나누어 키웠던
오래전 기억.)
 

 
물병에서
꺼내어
높이 들고
 찍어봤다.

'일상' 카테고리의 다른 글

주방 가위  (2) 2025.07.18
핸드 워시 / 액체 손 비누  (0) 2025.07.03
마늘  (0) 2025.07.01
양말  (0) 2025.06.15
황금낮달맞이꽃  (0) 2025.06.05